저는 게임 개발, 프로그램 개발, 자동화 도구 제작처럼 여러 분야를 두루 좋아합니다. 실제로 이것저것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고요.
그런데 웹은 조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만든 결과물을 누군가가 확인하고 써보려면 보통은 특정 환경이나 기기가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웹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장소나 환경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바로 접속해서 제가 만든 결과물을 직접 보고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점이 정말 특별하다고 느꼈습니다. 내가 만든 것이 가장 빠르고 넓게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분야가 웹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웹 풀스택 개발을 가장 깊게 파고들게 됐습니다.